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만다 영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1편에서는 그냥 前 피해자로만 등장한다. 게임의 내용은 간단하다. 쏘우 시리즈에서 가장 대표적인 '''리버스 베어트랩'''[* 직역하면 '역방향 곰덫'으로, 작동 시 모습이 곰덫이 작동할 때의 반대 동작이라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쏘우/트랩]]에서는 '턱 트랩'으로 기재). 닫힌 덫처럼 생긴 이 트랩을 희생자의 머리에 씌우고 안쪽으로 난 돌출부를 입에 물려 놓으면, 트랩이 작동하면서 위아래 턱을 완전히 벌려 뜯어내어 희생자를 죽이는 장치이다. [[쏘우]]의 원형인 동명의 단편 영화에서 처음 등장한 원조 트랩이며, 이 장치나 비슷한 물건이 이후의 쏘우 시리즈에도 몇 번 등장한다.]이 머리에 설치된 상황에서, 시간이 다 되기 전에 같은 방에 있던 도니 그레코의 뱃속에 숨겨진 열쇠를 찾아서 해제하면 되는 것. 결국 그녀는 내장을 헤집은 끝에 열쇠를 찾아 트랩을 풀고 생존한다.[* 살펴보면, 아만다의 게임이 모든 게임을 통틀어 가장 난이도가 낮다. 여타의 게임들이 다 자신의 몸에 상처를 입힐 정도로 끔찍한 것이었는데 비해, 아만다의 경우는 단순히 전신마취 상태인 생판 남의 배만 가르면 되는 것이었다. 다만 이건 아만다가 마약중독자라서 의지가 약했던 점을 시험했다는 설정인 것 같다. 참고로 도니 그레코는 마약상이었다.] 미친 듯 흐느끼는 아만다 앞에 세발 자전거를 탄 꼭두각시 빌리가 나타나 말한다. >축하하네. 자넨 아직 살아있어. 대다수는 살아있는 것에 너무 감사할 줄 모르지. '''하지만 자넨 안 그럴 거야. 앞으로는.'''(Congratulations. You are still alive. Most people are so ungrateful to be alive. '''But not you. Not anymore.''') 이후 탭 형사에게 취조를 받을 때 탭 형사가 "이제 감사합니까, 맨디(아만다의 애칭)?"라고 묻자 "그가…날 도왔어요."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1편과 2편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쏘우: 더 비디오 게임"에서 또 트랩에 갇히는데 아니나다를까 참가 사유는 '자기 동기 부여', 즉 '''[[키리야마 카즈오|자진 참가]]'''이다. 독소와 해독제를 정확히 넣어야 하는 트랩에서 형사 데이비드 탭의 도움으로 제대로 해내는 데 성공해 탈출, 탭과 동행하지만, 중간에 문이 닫힘과 동시에 잠기고, 이후 돼지머리에 끌려간다. 그 이후는 알 수 없지만, 2편에 나왔으므로 생존한 것은 확실하다. [include(틀:역대 쏘우 시리즈 메인 빌런)] >안녕, 에릭. 내가 누군진 기억도 안 나겠지만, 네가 내 인생을 바꿔놨어. 날 감옥에 보냈으니까. 내가 죄를 많이 짓긴 했지만, 네가 조작한 마약 소지죄는 아니야. 너도 갇혀 보면 뭘 잃게 될지 모를 거야. 내 삶이 다시 바뀌었을 땐, 난 죄인이었어. 하지만 내 삶은 그때 구원받았지. '''[[존 크레이머|나는 아버지이자, 지도자이자, 스승을 만났어.]]''' 암의 치료제가 뭔지 알아, 에릭? 죽음의 치료제가 뭘까? 바로 불멸이야. 유산을 만들고, 기억될 만한 삶을 살면 죽지 않아.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는 걸 알겠지. '''존이 죽으면 그 일은 내가 이어받을 거야. 그리고…네가 내 첫 번째 게임 대상이야. 이제 네가, 혼자서 무력하게 갇혀봐.''' >- 아만다, 독가스 집에 찾아온 에릭을 마취시킨 뒤 테이프로 2편에서는 다시 마약중독자가 되어 게임에 참가했기에 1편의 개과천선은 엿바꿔먹은 줄 알았으나, 사실은 직쏘의 후계자로서 게임을 위한 연기였다. 정확히는 자신을 '교도소에서 헤로인 복용'이라는 죄목으로 조작해 잡아넣은 에릭 매튜스 형사를 낚기 위해 에릭의 아들인 다니엘과 행동한 것. 결국 에릭이 직쏘와의 게임을 포기하고 다니엘이 갇힌 집으로 찾아오자 마취시킨 뒤 '''게임 오버'''를 선언하며 그를 감금한다. '이젠 네가 갇힐 차례야'라는 확인사살은 덤이다.[* 여담으로 에릭이 갇힌 장소는 전작의 무대였던 화장실이다. 뒤처리를 일부러 하지 않은 건지 방치된 채로 썩어가고 있는 희생자들의 시체가 포인트.] >내 아들 어딨어? 어딨냐고, 이 약쟁이 년아?! 어딨어? 내 말 안 들리냐? 어딨는지 말해, 개년아! 넌 아무 것도 아니야, 개년아! '''넌 아무 것도…직쏘도 아니야! 직쏘가 아니라고, 개년아! 알았냐?''' >- 에릭, 3편에서 화장실 트랩에서 빠져나온 뒤 아만다와 싸우며 3편에서는 대놓고 직쏘의 제자로 나오지만, 직쏘의 사상과는 달리 '''탈출이 불가능한''' 트랩을 만들어서[* 즉 직쏘의 트랩은 '어떻게든 탈출할 수 있는 덫'이지만 아만다의 트랩은 '아예 죽일 목적으로 만든 처형대'다. 비슷해 보일 뿐 목적이 완전히 다르다.] 참가자들(트로이, 앨리슨 케리 외 등등)을 끔살시킨다. 또한 에릭이 자신의 발목을 부수고 탈출하자 당황하여 되돌아가던 도중에 맞닥뜨리면서 거의 죽기 직전까지 얻어맞는다. 하지만 에릭이 한쪽 발을 못 쓰는 상태였던지라 겨우 반격하여 다시 감금하는데 성공한다. 2편의 테이프에서 아버지니 스승이니 운운하는 것도 그렇고, 직쏘가 수술 때문에 의식이 몽롱한 상황에서 질 터크의 환상을 보며 '''린을 잡고''' "사랑하오."라고 말한 것을 보고 분노를 드러내는 걸로 보아 사모했던 모양. 하지만 이는 직쏘의 사상과 대립되는 행동이었고, 이는 직쏘가 아만다의 행동에 의문을 품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여기에 불을 지른 것이 3편에서 아만다가 읽은 편지. 이 내용에 대해선 작중에서 공개되지 않지만, 6편에서는 호프만이 썼다는 게 밝혀진다. 대강 직쏘가 아들 기디언을 잃던 날, 네가 세실 애덤스랑 함께 있었다는 걸 아니까 린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다 일러바치겠다는 내용. > '''맞아요. [[자백|난 살인자에요.]]''' 그래서 난 똑같이 해 줬지! 당신이 하는 짓은 살인이나 다름없어. 사람들을 고문 시키잖아? 그런데 지금은 게임을 빌미로 죽는 모습을 바라보며 즐기고는 이 년을 죽이지 말라고 애원하나? 아무도 바뀌지 않아! 다 거짓말뿐이야... 내가 말해 드리지, 저 년은 안 바뀌었어. '''왜냐하면 아무도 바뀌지 않으니까! 아무도 다시 태어나지 않아! 다 쓰잘떼기 없는 거짓말이야! 그리고 난 그저 당신 게임에 이용 당할 뿐이지...''' >- 린 덴런한테 총으로 위협하고 있었던 아만다가 직쏘에게 >괜찮다, 아만다. '''이건 네 시험이니까. 네 게임이었어. 내가 널 끌어들이고 시험했다. 내 일을 이어받을 영광을 너에게 줬는데, 넌 실패했어.''' 넌 남들의 살려는 의지를 시험하지 않고 유일한 기회만 뺏어갔지. 네 게임은 이길 수 없었고, 참가자들은 희생되기만 했어. 나는 절망하면서도 너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모든 걸 준비했다. 넌 린과 제프가 부부라는 걸 몰랐겠지. 내 게임을 위해 너에게 알려주지 않은 거란다. 나는 망가진 결혼과 사기당한 아내, 복수심에 찬 남편, 내팽개쳐진 딸을 두고 너에게 선택을 맡겼다. '''난 네가 성공하길 바랐지만, 실패했구나. ''' 맙소사. 게임 오버. >- 직쏘, 제프의 총에 맞고 죽어가는 아만다에게 결국 갈등하던 끝에 치료를 다 마쳐가던 린을 쏘고, 그 직후 현장에 도착했다가 죽어가는 린을 보고 분노한 린의 남편인 제프에게 총을 맞고 죽는다. 사실은 아만다의 목숨을 제프가 쥐도록 직쏘가 조작한 것. 제프가 직쏘의 병실에 거의 다 왔을 때 총을 발견하다가 '마지막 기회'란 쪽지를 읽게 되는데, 그때쯤에 직쏘가 아만다에게 "이게 마지막 기회야. 린을 보내줘"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아만다는 제프와 대치하던 상황이었다면 살 수 있었지만, 앞장서서 규칙을 깨버렸기 때문에 죽은 것이다. 다만 이도 확실하진 않다. 아만다는 호프만의 협박 때문에 린을 공격할 수밖에 없었고, 안 그러면 호프만에게 보복을 당하거나 배신감을 느낀 직쏘 내지 질 터크에게 살해당했을 지도 모른다. 이는 4편부터 각본이 어긋났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이후에는 회상으로만 등장하게 된다. 일단 2편에서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실종된 것 때문에 FBI에게 직쏘의 제자로 이미 짐작이 되어 있었던 걸로 보인다. 4편에서는 직쏘와 마찬가지로 앨리슨 케리를 제압할 수 없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두 번째 제자의 존재를 암시하게 되고, 이후 몇몇 작품에서는 호프만이 직쏘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폭풍 디스를 당한다. 이와 별개로 직쏘의 제자 자리를 두고 호프만과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싸운다기 보단 그냥 말장난식이다.] 호프만한테 무거운 것만 잘 나르고, 시험도 통과한 적 없고 장치도 설치 못하냐고 폭풍 디스를 하자 호프만은 '나야말로 모든 것을 포기한 자'라고 받아친다. 그 대립의 결과는 본문을 참고. 그리고 죽기 직전인 3편(시리즈로는 6편에서 엔딩이 끝난 뒤 맨 마지막 장면)에서 린과 제프의 딸인 콜베트에게 너를 구해주는 사람을 믿지 마라는 얘기를 해 주는 장면이 추가됐는데, 콜베트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야심에 맛이 간 호프만을 노린 걸로 보인다. 그리고 콜베트가 구출 뒤에 FBI에게 얘기했는지 스트라움과 페레즈 요원은 호프만을 의심하게 된다. 쏘우 X에서는 오래간만에 회상이 아닌 현역으로 등장하게 된다. 그것도 한창 시기인 1편과 2편 사이 시간대로. 즉, 게임판까지 고려하면 게임판 이후와 2편 사이의 아만다인 것. 그러나 20년 가량의 세월이 흘러 어쩔 수 없이 배우분이 나이가 들었는데, 쏘우 시리즈가 저예산이라 그런지 디지털 디에이징을 받지 못해서 작중 시간대에 비해 나이가 들어보이게 되었다. 그나마 배우 본인이 관리를 한 듯 심하게 나이든 모습은 아니고 화장 및 분장으로 어떻게든 보정은 해놨다. 일단 마약 중독 상태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니 외모가 좀 초췌한 상태라고 치면 설정상으로는 그럭저럭 납득은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